[항공 단신] 이스타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항공 단신] 이스타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기사승인 2018-11-12 14:27:55

이스타항공, 인천-이바라키 특가 이벤트 오픈 = 이스타항공은 ‘나만 알고 싶은 이바라키 소도시 여행’ 특집으로 인천-이바라키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도시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일본 도쿄 근교 소도시 이바라키 노선을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6만7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다. 

진에어, 코트룸 서비스 실시 = 진에어는 올 겨울철 따뜻한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3월31일까지 인천발 국제선 이용 고객이 대상이다. 코트룸 서비스는 동남아 및 미주 등 겨울철 여행객들을 위해 외투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24시간 상시 이용 가능하며, 1명당 외투 1벌을 최대 7일동안 9000원에 보관이 가능하다. BC카드 결제 고객은 추가 할인된 가격인 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7일이 경과하면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서편에 위치한 M카운터 앞에 위치한 한진택배 코트룸 서비스 전용 카운터를 방문해 비행 티켓을 제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여행 길잡이가 될 '티케어' 서비스 개시 = 티웨이항공은 오는 12일부터 '티케어(t'care)' 서비스를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 없이 해외 여행을 떠나는 어르신이나 혼자 국제선에 탑승하는 청소년 등 여행이나 공항 이용이 익숙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티케어(t'care) 서비스는 신청자에게 티웨이항공의 전담 직원이 배정, 인천공항에서의 출·도착 과정을 돕는다. 전용 카운터를 통한 빠른 수속은 물론 위탁 수하물에 우선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탑승구까지의 인솔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출발 3일 전까지 티웨이항공의 예약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1인당 5만원이며, 2명 이상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경우 1인당 2만원이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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