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2018년도 경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가 3년 연속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5대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수상은 올해 시민 건강증진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13개 분야의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특히 우수사례인 ‘통영을 누비는 건강도우미, 건강 Help Taxi’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회원 시보건소장은 “내년에도 건강에 취약한 직업군을 찾아 건강도우미로 지정해 다양한 지역파트너와 건강한 동행으로 사회협력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