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이 12일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을 만나 '광주형 일자리' 사업 투자를 논의했다.
1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현대차 본사에서 정 사장과 비공개 면담을 했다.
투자협약서(안)와 관련해 큰 틀에서는 합의했지만 몇가지 쟁점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시는 밝혔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주도하는 협상팀이 오는 14일 현대차를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