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취업준비생에게 면접 시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인 '청나래' 1호점에서 1000번째 대여자가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청나래' 사업은 수원시 관내에 거주하는 19~34세 취업준비 청년이면 정장, 넥타이 등을 연 3회 대여해주는 것이다.
지난 10월까지 총 1279명(1호점 975명, 2호점 304명)의 청년이 청나래를 이용했다.
'청나래'는 지난 4월 1호점을 연 뒤 7월에는 슈트갤러리 내의 2호점을 개점했다.
수원=김원태 기자 Kwt4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