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

김포시,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

기사승인 2018-11-13 15:17:09

경기도 김포시는 13일 도서관별 역할 재정립과 미래 발전방안을 위한 김포시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의 중요한 목표는 향후 건립 예정인 마산도서관과 운양도서관의 규모, 기능, 운영전략 등에 대한 검토, 지역특성과 이용계층을 고려한 특화도서관 육성 등 미래 도서관 발전방안과 전략 도출이다.

연구용역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학술연구단체인 ()한국도서관협회의 책임연구로 건국대, 동덕여대, 대진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들이 연구진으로 참여한다.

이번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는 시민 1000여 명에 대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 및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담도록 할 방침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서관 건립 타당성 및 효율적 운영방안, 미래 도서관 발전방안 등을 수립해 김포시만의 특성화된 도서관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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