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하이투자증권이 ‘시너지 전략본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는 DGB금융지주와 함께 협업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고 볼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조직개편에 따라 리테일영업본부를 ‘WM본부’로 개칭하고, 금융상품법인담당과 리스크담당을 본부로 격상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은 DGB금융지주와의 본격적 금융시너지 창출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은행·증권 복합 점포 등을 신설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