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의회가 오는 20일 제189회 정례회를 시작한다.
오는 12월 20일까지 31일간 이어지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연설 청취 ▲시정질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조례안 15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 4건 등을 처리한다.
신명순 시의회 의장은 “한 해 성과를 짚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시의원들 모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집행부의 업무추진 실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예산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