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이 총리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순간포착] 이 총리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기사승인 2018-11-17 19:41:37

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총리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부터 이어진 주요 일정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우선 이 총리는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또는 연합회장들을 그룹별로 모시고 애로와 제안을 계속 듣고 있다”며 “여러분의 말씀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썼다. 

다음 일정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었다. 제79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이 총리는 “순국선열들의 피와 눈물 위에 대한민국이 서 있다”며 “지금의 풍요나 안락도 선열들의 신음과 죽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열들은 조국분단을 꿈에도 생각지 않으셨습니다. 선열들이 염원하신 온전한 독립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은 서울 경동시장. 이곳을 방문한 이 총리는 “활기가 느껴지고 상인들의 열의도 뜨겁다”며 “가게들을 살피고 김치찌개를 먹으며 상인들과 대화했다. 엄마 따라 나온 아이들과 기념사진도 (찍었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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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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