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2018 통영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현안 논의와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강석주 통영시장 취임 후 처음 개최됐다.
▲고용위기지역 지정 후 현황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화도시 조성사업 ▲국지도 67호선 조성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당‧정간 협조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의 재도약의 시작점에서 당과 정의 견고한 협의와 소통을 통한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지역위원장은 “통영의 새로운 희망이자 성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협의체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통영=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