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 정규시즌 MVP로 선정된 두산베어즈의 김재환 선수가 부상으로 기아자동차 K7을 받았다.
기아차는 전날 서울 강남구에 있는 르메르디앙 서울 다빈치볼룸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에서 MVP 김 선수에게 K7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자로 나선 정운찬 KBO 총재가 김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K7을 전달했다.
김 선수는 “훌륭한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겸비한 K7을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다음 시즌에도 좋은 활약으로 팀에 더 큰 도움이 되고, 팬 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K7은 고급스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에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첨단 주행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돼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준대형 세단"이라며 "앞으로도 KBO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국내 야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