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가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나눔공동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자원봉사, 사회공헌 등 인적나눔을 비롯해 푸드뱅크 등 물적나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 나눔대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과 공동으로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53명에게 복지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포상은 복지부장관 표창은 84명에게, 복지부장관상 3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30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36명 등에게 수여된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최봉근 복지부 사회서비스일자리과장은 “나눔으로 하나 되어 나눔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민간분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문화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