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측 “마이크로닷 초반 분량 없어… 추이 지켜볼 것”

‘국경없는 포차’ 측 “마이크로닷 초반 분량 없어… 추이 지켜볼 것”

기사승인 2018-11-20 15:58:45

‘국경없는 포차’ 측이 부모 사기설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래퍼 마이크로닷의 분량 편집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20일 오후 올리브·tvN 새 예능 ‘국경없는 포차’ 측은 “마이크로닷이 ‘국경없는 포차’ 2호점인 도빌포차에 스페셜 크루로 참여했다”며 “초반 방송 분량이 없고 중후반 출연 예정인 만큼, 일단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지난 1998년 충북 제천에서 수억 원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채 도주했다는 내용의 글이 유포됐다. 이에 마이크로닷 측은 지난 19일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법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의 인터뷰가 보도되며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국경없는 포차’는 이날 오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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