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돗물 ‘순수365’ 홍보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부산 수돗물 ‘순수365’ 홍보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기사승인 2018-11-21 12:56:11


부산 상수도사업본부가 365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부산의 수돗물 홍보 및 시민 소통 확대를 위한 ‘2018년 순수365 홍보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공익 목적에 사용한다.

부산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 수돗물인 ‘순수365’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홍보디자인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해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 작품의 홍보자료 활용을 위해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65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주제로 고도정수처리와 279개 항목의 엄격한 수질검사로 세계최고 수질감시체계 구축 등 부산 수돗물 ‘순수365’의 우수성을 알리고 정확한 수질정보를 통해 막연한 불안감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은 부산 경남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학교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두 47개작이 출품돼 대학교수, 전문가, 내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7개 작품이 선정, 수상작에는 대상으로 ‘수돗물과 생수의 경계를 없애다’(주리현 부산)가 차지 했으며, 최우수상은 ‘순水함을 잡아주세요’(김다해 부산), ‘제일 맛있어요’(오경희 경남)‘ 등이 수상했다.

또 우수상은 ’행복한 시민이 마시는 순수365‘(박상민 부산), ’순수로 건강을 나눠요‘(김지현 경남), ’순수는 직접음용이 가능합니다‘(손수진 부산), ’부산의 자랑 순수의 푸른물빛 순수365‘(박정인 부산)의 작품이 공모전 행사의 이해, 창의성, 활용성, 작품성, 기술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각각 선정됐다.

한편 11월 중에 7개 작품에 대해 시상(대상 1명 200만 원, 최우수 2명 각 100만 원, 우수 4명 각 50만 원)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공모전의 우수한 디자인을 신문광고,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등 공익적인 목적의 수돗물의 안전성을 표현하는 곳에 사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