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23일 견본주택 개관 外 롯데·HDC현산

[부동산 단신]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23일 견본주택 개관 外 롯데·HDC현산

기사승인 2018-11-23 01:00:00

한화건설이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이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의 104마을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남동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23일 견본주택 개관

한화건설이 오는 23일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다. 미추홀뉴타운 내 첫 분양물량으로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직통으로 연결된다. 

특히 서울여성병원의 메디컬센터를 통해 입주민들은 건강검진 할인혜택과 의료비 감면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미추홀뉴타운 첫 번째 분양 단지”라며 “직통역세권, 쇼핑, 메디컬 서비스 프리미엄을 갖춘 원스톱 라이프 복합단지”라고 설명했다.

롯데건설, 노원구104마을서 연탄나눔 봉사

롯데건설이 22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의 104마을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이 봉사활동을 펼친 104 마을은 1967년 용산, 청계천 등 판자촌 주민들의 강제 이주로 형성된 마을이다. 현재 약 1100가구가 거주 중이며 이 중 600가구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롯데건설의 하석주 대표이사를 포함한 100여 명의 샤롯데봉사단이 함께했다. 롯데건설은 104마을에 3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한편 전달된 연탄은 1:3매칭그랜트 제도로 모인 샤롯데 봉사기금을 통해 마련했다.(1:3매칭그랜트 제도는 매월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사회에 기부하면 기부금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도 기부하는 모금제도다.

HDC현대산업개발, 다문화가정 대상 도서관 지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남동 작은 도서관 두 곳에 心Pony작은도서관 12·13호점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릴레이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영기획본부 임직원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용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해외 다문화 언어 서적과 영유아 권장도서 등 1800여권의 도서를 지원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했다. 

또 한남동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청소년·아동 도서 800여권을 기부하고 도서관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心Pony작은도서관은 Pony가 애칭이었던 故정세영 명예회장의 인재중시 철학을 계승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지난 2014년 4월 전북 군산 온누리 공부방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택, 서울 용산, 동대문, 구로, 거제 등 현재 전국에 총 11곳이 운영되고 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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