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공연 실황을 담은 첫 영화 ‘트와이스랜드(TWICELAND)’가 12월 7일 CGV 스크린X로 단독 개봉한다.
지난 21일 CJ CGV는 9명의 멤버를 담은 메인 포스터 및 스크린X 티저 영상을 공개한 뒤 트와이스를 담은 영화 ‘트와이스랜드’를 개봉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트와이스랜드’는올해진행중인월드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공연 실황을 담은 트와이스의 첫 영화이다.
‘트와이스랜드’는 국내 3대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CGV 스크린X가 협업한 얼터너티브 콘텐츠로 실제 콘서트장을 스크린X 카메라로 직접 촬영.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전한다.
영화는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화려한 공연 모습부터 지금껏 본 적 없는 무대 뒤의 모습, 그리고 팬들을 향한 솔직한 심정을 담은 인터뷰들로 구성된 영상이다.
앞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가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모은 것처럼 ‘트와이스랜드’ 역시 3면 화면에 넓게 펼쳐진 화면으로 마치 콘서트를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좌, 우 스크린에는 트와이스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해외 투어의 비하인드 영상을 최초로 선보인다.
한편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국내 대표 걸그룹이다. 특히 수많은 팬덤을 양산해내며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의 1만 8000석을 매진시키는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