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온라인스쿨, 10대 핵심업무에 필요한 역량 강화 위해 콘텐츠 다양화 나선다

SBA 온라인스쿨, 10대 핵심업무에 필요한 역량 강화 위해 콘텐츠 다양화 나선다

기사승인 2018-11-23 10:59:55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장영승)에서 운영중인 서울신직업인재센터 온라인스쿨은 4차 산업혁명 대비 및 10대 핵심업무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콘텐츠의 다양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SBA의 온라인스쿨은 서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직원들의 직무역량과 청년인재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이러닝 교육 사이트로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다.

교육은 직무과정, 신직업과정, 취업과정, 창업과정 등으로 서울시내 취업 준비생 및 재직자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육과정 중 주목해야 할 것은 신직업과정과 직무과정이다. 신직업과정은 블록체인 SW 개발자, IoT 이족보행로봇제작자, 홈팩토리마스터, VR콘텐츠 제작자, 토탈 컨시어지, 우리술 스토리텔러 주령사 및 기타 저작권관련 교육과정 등으로 구성되었다.

본 과정은 SBA에서 오프라인 교육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홈팩토리마스터’, ‘우리술 스토리텔러 주령사’ 등 신역량스쿨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제작한 강좌이며, 현장에서 직접 강의하는 전문가 및 대표 등이 강사로 직접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블록체인’, ‘IoT 이족보행로봇’, ‘VR 콘텐츠’ 등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기술분야 또한 ‘신직업과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직무과정은 구매물류부터 마케팅, 인사, 법무까지 직무이해도 및 역량 제고를 위해 설계된 과정으로 서울시 구직자 및 재직자 모두 수강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구직자의 경우 직무에 대한 사전 이해도 및 관련 지식을 쌓기 위해 동 교육과정을 활용할 수 있으며 재직자의 경우 온라인 직무과정 수강이 자기계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6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기계발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69.2%는 자기계발을 하고 있으며, 그 중 53.8%가 직무분야 지식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시 자기계발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직장인의 대부분은 시간이 없어서(61.9%), 비용이 부담돼서(41.4%) 등을 꼽았다.

서울신직업인재센터 온라인스쿨은 다양한 직무 강의를 별도의 비용없이 제공해,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제공하는 교육과정은 구매물류전략, 마케팅전략, 글로벌마케팅, 경영전략, 생산관리전략, 재무전략, 소셜마케팅, 인사전략, 법무전략 등이다. 직무과정 외에 핵심직무별 추천강좌들로 구성된 ‘마스터 과정’을 통해 직무별 심층 심화 학습도 가능하다.

SBA 정익수 일자리본부장은 “온라인스쿨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구직자와 재직자에게는 신직업과정, 직무과정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구직자와 재직자에게는 취업준비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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