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자유한국당(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제18차 소통의 날 '민원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사무실을 찾아 김 의원에게 직접 7건의 정책제안과 13건의 민원을 건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유치원 급식비 지원, 아파트 사전 점검 미비 등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겪은 불합리한 문제 지적부터 개인사업자 파산 지원 제도, 교통 환경 제도 개선 등 정책 제시까지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정리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다.
그 외 민원들은 정부,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결과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포항을 사랑하고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재 의원 포항사무실에서 매월 개최되는 소통의 날은 주민들의 정책제안과 민원을 빠르게 의정에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호응도가 높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