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제 4회 AI Club 투자세미나 성료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2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개최한 제 4회 AI(Accredited Investors) Club 투자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AI 클럽은 미래에셋대우에 등록된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세미나를 개최하고, 전문투자자 전용 상품을 소개하는 투자 플랫폼이다.
이번 제 4회 AI Club 투자세미나는 글로벌 경제의 또 하나의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발전전략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 '중국, 그들은 무슨 꿈을 꾸는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글로벌 Private-Equity운용사와 함께 다양한 중견기업 지분에 공동 투자하는 사모상품을 소개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이번 메인 세션 강의를 맡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조영남 교수는 현대 중국정치 권위자로 중국 경제개발의 초석을 닦은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과 그것을 바탕으로 시진핑 정부가 꿈꾸는 미래 중국의 모습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한 고객은 “중국은 단순히 규모가 커서 경제대국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덩샤오핑부터 시작된 40년 개혁개방정책의 역사를 들으니 철저한 계획하에 움직이는 중국의 미래가 더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 김대환 WM.연금지원부문대표는 “미래에셋대우는 작년부터 전문투자자의 육성을 위해 전용상품 출시와 투자세미나를 통한 투자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최근 금융당국에서도 전문투자자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등록요건을 완화하기로 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전문투자자분들이 준비된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최대 세전 연 7.6% 추구 온라인전용 ELS 모집
삼성증권은 최대 세전 연 7.6%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제20364회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온라인전용 ELS는 한국(KOSPI200), 유럽(EUROSTOXX50), 홍콩(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의 상품이다.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7.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5%(6개월), 92.5%(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6%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한편, 같은 기간동안 유가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 제2352회도 모집한다. WTI선물·브렌트유 선물·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세 기초자산이 모두 기준가의 87.5%(6개월), 85%(12,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1%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의 4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MY 금융상품리워드'를 신청하고 온라인으로 ELS를 1천만원이상 매수하면 횟수에 따라 금융상품리워드 쿠폰을 5천원부터 2만원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2월 14일까지는 쿠폰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1+1'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 장석훈 대표는 안정적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의 ELS 등 고객의 니즈에 따른 다양한 상품 출시를 이끌고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