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출연진이 아이콘 멤버 비아이·바비의 도움으로 ‘형이라고 불러도 돼’의 녹음을 무사히 마쳤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 김용만, 안정환, 권오중, 조태관이 비아이와 바비가 프로듀싱한 힙합곡 ‘형이라고 불러도 돼’를 녹음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궁민남편’ 멤버들은 비아이와 바비에게 “녹음이 얼마나 걸리냐”고 물었고 비아이는 “길면 12시간 정도 걸린다”고 답했다. 이어 비아이는 “저희가 쓰고도 후회… 아니 걱정이 조금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안정환이 “녹음이 오늘 안에 끝나지 않으면 어ᄄᅠᇂ게 하느냐”고 걱정하자 비아이는 “그럴 일은 없다. 무조건 오늘 안에 끝낼 수 있다”고 확신했다. 바비도 “저희가 도와드리겠다”고 멤버들을 응원했다.

두 사람의 도움으로 ‘형이라고 불러도 돼’의 녹음은 7시간 만에 끝났다. 멤버들의 도전을 담은 ‘형이라고 불러도 돼’는 방송 직후 음원으로 정식 발매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