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 경영진 기술유출 혐의에 이틀째 주가 급락세 [특징주]

톱텍, 경영진 기술유출 혐의에 이틀째 주가 급락세 [특징주]

기사승인 2018-11-30 09:35:49

톱텍이 경영진의 기술유출 혐의가 불거지자 30일 이틀째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톱텍은 전 거래일 대비 9.31% 떨어진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톱텍은 전날에도 20% 넘게 하락했다.

앞서 이번 주가하락은 검찰이 합착기 설비의 중국 수출 문제와 관련해 산업기술 유출 혐의로 톱텍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 등을 기소했다는 소식이 불거져서다.

톱텍은 이에 대해 “향후 재판 절차 등에서 회사 입장을 충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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