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0%↑… 송혜교×박보검 통했다

‘남자친구’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0%↑… 송혜교×박보검 통했다

기사승인 2018-11-30 10:13:03

‘남자친구’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극 ‘남자친구’는 10.3%(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첫 회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2회 만에 시청률 10%를 넘어서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수현(송혜교)와 김진혁(박보검)이 한국으로 돌아와 회사 대표와 신입사원으로 재회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은 7.6%·9.3%(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와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수목극 ‘붉은 달 푸른 해’는 3.9%·4.7%를 기록했다. KBS2 ‘죽어도 좋아’의 시청률은 2.8%· 3.3%로 집계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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