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술세트 구매한 ‘헤미넴’…승리덕에 유명세?

1억원 술세트 구매한 ‘헤미넴’…승리덕에 유명세?

1억원 술세트 구매한 ‘헤미넴’…승리덕에 유명세?

기사승인 2018-12-01 12:14:24

정체모를 남성이 클럽에서 현금을 뿌리는 가 하면 고가의 술 세트를 구매하는 등 엄청난 씀씀이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1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 남성 정체가 밝혀졌다. 그는 강남 유흥가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 그는 일명 ‘헤미넴’으로 불렸다. 헤미넴은 강남 클럽에서 돈을 뿌려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패널은 헤미넴을 “놀 줄 아는 2030대, 강남 클럽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한 연예부 기자는 “헤미넴이 유명세를 탄 건 빅뱅 멤버 승리 때문”이라며 “헤미냄은 승리가 운영하는 강남 클럽에서 1억원 술세트를 국내 최초로 구매해 화제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강남 클럽에서 일하는 현직 매니저도 거들었다. 그는 “(헤미넴이) 가상화폐로 돈을 벌었다고 하더라”며 “그렇게 번 돈으로 건물도 사고 해외서 사업도 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패널은 “헤미넴은 인간 ATM”이라며 “클럽에 오면 보통 1억원 정도 쓰고 술로 샤워를 한다”고 말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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