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첫 방송 시청률 8.3% 월화극 1위 ‘역시 신하균’

‘나쁜형사’ 첫 방송 시청률 8.3% 월화극 1위 ‘역시 신하균’

기사승인 2018-12-04 09:41:06

MBC 월화극 ‘나쁜형사’가 첫방송부터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시청률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나쁜형사’ 1·2회는 각각 7.1%·8.3%(전국가구 기준·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극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나쁜형사’1·2회는 19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방송됐다. 10시대 지상파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형사 우태석(신하균)이 살인마 장형민(김건우)를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TV시네마 ‘사의 찬미’는 각각 4.7%·5.6%의 시청률을 보였다.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월화극 ‘땐뽀걸즈’는 2.7%·3.5%를 기록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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