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제8회 ‘2018 대한민국 한류대상’ 지자체부문 문화관광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안민석) 주최, ㈔한류문화산업포럼(회장 안대벽) 주관의 ‘대한민국 한류대상’은 한 해 동안 한류문화와 한류관광, 한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으로 한류발전에 기여한 대상자에게 주어진다. ▲대중문화대상 ▲전통문화대상 ▲문화관광대상 ▲문화산업대상 ▲국제교류대상 ▲특별상 등 6개 부문 30개 대상 수상자가 선정된다.
파주시는 세계 최초 해외 입양인들의 쉼터인 엄마품동산 조성과 안보에서 평화로 바뀐 도라전망대 이전 신축, 전국의 출렁다리 열풍을 일으킨 감악산 출렁다리,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 추진 등 적극적인 관광산업 육성으로 문화관광분야 한류성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 취임 이후 ‘한반도 평화수도’를 시정 비전으로 모든 정책에 ‘평화’를 접목시켜 평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임진각 평화곤돌라 사업과 한반도 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 건립, 면세점 유치, 판문점 관광코스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