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선정이 결혼과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측은 이선정, 정가은, 서문탁, 서인영이 출연한 ‘원 모어 타임 특집 산전수전 비스전’ 편의 일부를 선공개했다.
이 방송에서 이선정은 방송인 엘제이와의 이혼 사유를 밝혔다. 이선정은 엘제이와 교제 45일 만인 지난 2012년 6월 혼인신고를 해 법적부부가 됐으나, 이듬해 파경을 맞았다.
이에 관해 이선정은 “제가 너무 섣불렀다”며 “짧은 시간 내에 선택을 하다보니, 성격이나 성향들이 맞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제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선정은 2016년 자신의 SNS에 배트민턴 선수 황지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선정은 “아직도 황지만과 잘 만나고 있느냐”는 진행자 박소현의 질문에 “헤어졌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