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아침기온 ‘뚝’ 떨어져 쌀쌀

경남지역 아침기온 ‘뚝’ 떨어져 쌀쌀

기사승인 2018-12-05 07:50:06



경남지역은 5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서부내륙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 현재 아침최저기온은 가야산(합천) -2.7도, 북상(거창) -2.3도, 지리산(산청) -1.9도, 서하(함양) -1.3도, 거창 –0.9도, 함양 –0.6도 화개(하동) -0.1도다.

어제 아침기온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져 경남서부내륙지역은 영하권을 기록했다.

오늘 낮기온도 어제보다 2~8도가량 낮아 기온차가 크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6일 밤부터 당분간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져 7일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지고 낮기온도 평년보다 7~10도 정도 낮아 춥겠다”며 “당분간 이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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