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대학교는 최근 '창의력 성장캠프'를 운영했다.
창의력 성장캠프는 재학생들이 문제해결 과정에서 적성과 능력을 파악,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문제해결 전 과정을 3D 프린터를 활용, 창의력과 4차 산업혁명 대응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캠프에 참가한 경영회계실무과 1학년 김소현 학생은 "3D 프린터를 활용해 시제품을 만들 수 있어 흥미로웠다"면서 "창의력에 대한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대 창의인성교육센터는 재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