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남본부, ‘김장 담그기&바자회’ 호응

한전 경남본부, ‘김장 담그기&바자회’ 호응

기사승인 2018-12-05 15:07:23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본부장 김성암)는 대한적십자사 경남도지사와 함께 ‘2018 온정나눔 김장 담그기&바자회’ 행사를 5일 개최했다.

한전 경남본부 사옥 앞마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NC다이노스 선수단 등 350여 명이 동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등 배려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려고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김장김치 1만 포기를 직접 담갔다.

이 김치는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또 한전 직원들이 무상 기증한 옷과 생활물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바자회 행사도 인기를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조성된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 노후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경남본부는 2016년부터 매년 2호의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해 재입주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김성암 경남본부장은 “한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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