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경북지재센터, 해외출원비용 지원사업 '성료'

포항상의 경북지재센터, 해외출원비용 지원사업 '성료'

기사승인 2018-12-11 15:55:27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이하 경북지재센터)의 해외출원비용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북지재센터에 따르면 올해 해외 수출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출원 비용지원 사업' 49건을 지원했다.

해외출원비용 지원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IP 스타 기업이 해당 국가에서 해외 특허·상표·디자인을 출원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일부(기업당 700만원 이내)를 지원해 준다.

해외출원비용 지원금액은 1건당 특허 관련 PCT(특허 협력 조약) 300만원, 개별국 700만원, 상표 250만원, 디자인 280만원 이내다.

지원사업 합산 최대 70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올해 지원을 받은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맨엔텔, ㈜엔디디, ㈜영신에프앤에스, ㈜탑엔지니어링, ㈜광진상사 등 모두 19개다.

전성구 경북지재센터장은 "해외출원비용 지원사업은 경북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며 "국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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