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대상, 4분기 실적 반등 지속될 것…투자의견 매수”

미래에셋대우 “대상, 4분기 실적 반등 지속될 것…투자의견 매수”

기사승인 2018-12-13 10:23:25

미래에셋대우는 13일 대상에 대해 “올해 4분기에도 실적 반등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백운목 연구원은 “조미료, 장류에서의 경쟁 완화 효과, 대상베스트코의 적자 축소로 4분기 영업이익이 108억원으로 107.8%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향후에도 대상의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대상은 2019~2020년 영업이익이 각각 6.6%, 10.3% 증가해 펀더멘털이 확연하게 살아날 전망”이라며 “라이신 인수, 대상베스트코 투자, 인도네시아 베트남 투자가 올해 2분기 부터 이익 발생 또는 적자 축소로 반전되며 회복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존 사업에서도 마진이 상승할 것”이라며 “식품 사업 중 마진이 좋은 장류, 조미료, 소스류는 B2B 매출 증가, 경쟁 축소로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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