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2018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관내 주택건설 업체들이 자재지원 및 재능기부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택 개·보수 사업이다.
평택시는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해 2017년까지 지붕 누수공사 및 도배공사 등 총 41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총 8가구에 3100여만원 상당의 공사비를 지원해 사업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택건설사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년에 이어 올해 사업 역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평택=김원태 기자 Kwt828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