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업체로부터 금품수수 의혹 임실군 공무원 압수수색

공사업체로부터 금품수수 의혹 임실군 공무원 압수수색

기사승인 2018-12-17 11:19:33

전북지방경찰청이 17일 공사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임실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임실군청을 방문해 금품수수 의혹에 연루된 공무원 A(49)씨와 B(39)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해당 공무원들은 올해 6월 9월 두차례에 걸쳐 관급공사를 맡은 업체로부터 해외연수비용과 지역 일간지 광고비 명목으로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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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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