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한국인 최초 김종양 인터폴 총재와 만나다

문재인 대통령, 한국인 최초 김종양 인터폴 총재와 만나다

기사승인 2018-12-19 14:33:58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종양 인터폴 총재와 만남을 가졌다.
  
김종양 총재는 한국인 최초의 인터폴 총재입니다. 가입 회원국만 194개국인 인터폴. 가입회원국 수로 보면 UN보다도 더 많은 세계 최대 국제기구라고도 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아주 큰 자랑이 되었습니다”라며 김종양 총재에게 인터폴 총재로 선출된 것에 대한 축하를 전했다.
  
이어 “요즘 국경을 뛰어넘는 국제적인 범죄, 또 국제테러 이런 것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어서 인터폴에 대한 그런 기대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라며 각 국가 경찰 간의 협력 강화로 인터폴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길 기대했다.
  
이에 김종양 인터폴 총재는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 경찰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어떤 그런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 경찰이 제대로 평가 받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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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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