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충격 엔딩에 시청률 8.5%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충격 엔딩에 시청률 8.5%

기사승인 2018-12-24 09:29:50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토일극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8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포함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8.5%(닐슨코리아 제공·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최고 9.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이는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인 수치다. 또한,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은 평균 7.0%, 최고 8.0%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역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진우(현빈)가 비서인 정훈(민진웅)에게 지시해 세주(찬열) 대신 이메일을 보내왔다는 진실을 확인한 희주(박신혜). 호스텔 계약 건을 비롯해 진우가 그동안 모아왔던 세주의 행방에 대한 자료를 본 희주는 절망했다. 진우의 정보원 A(박해수)에 따르면 세주가 바르셀로나까지 만나러 갔던 친구인 마르꼬 한(이재욱)은 위험한 인물이었다. 엄청난 전과, 마약, 빚 문제까지 있던 그는 세주가 개발한 게임을 차형석(박훈) 대표에게 들고 갔고, 진우와 형석의 적대관계를 이용해 게임의 판매액을 높이고자 했다. 

이날 방송은 게임 레벨 90에 도달한 진우(현빈)가 게임개발자인 세주(찬열)에게 메시지를 받는 장면으로 마무리돼 시청자의 호기심을 높였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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