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부부 된다 “내년 봄 결혼 예정”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부부 된다 “내년 봄 결혼 예정”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부부 된다 “내년 봄 결혼 예정”

기사승인 2018-12-25 12:43:55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이 결혼한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25일 쿠키뉴스에 “두 사람이 내년 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사항이나 날짜를 결정한 것은 아니고, 천천히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싱글 연예인이 자신의 이상형을 만나 연애하는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났다. 방송에서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공개 연애를 선언한 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서수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필모는 2004년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사랑을 믿어요’ ‘피노키오’ ‘돌아온 복단지’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현재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SBS 사극 ‘해치’를 촬영 중이다.

이필모보다 13세 연하인 서수연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했다. 현재 박사과정을 밟으며 대학강단에 서고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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