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석현이 팬으로부터 살해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박범은 현재 경찰 수사를 거쳐 검찰로 송치됐다. 26일 왕석현의 소속사 라이언하트는 “20일 왕석현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범인은 곧 경찰에 검거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왕석현은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시에도 매니저가 동행,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
영화 ‘과속스캔들’의 아역배우로 시작, 5년여 동안 공백기를 가진 왕석현은 4월 tvN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