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올 한해를 ‘죽어도 좋아’로 마무리해 행복”

공명 “올 한해를 ‘죽어도 좋아’로 마무리해 행복”

기사승인 2018-12-27 12:01:30

배우 공명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수목극 ‘죽어도 좋아’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판타지오 공식 SNS에는 ‘죽어도 좋아’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미소 짓고 있는 공명의 모습과 함께 종영 소감이 게재됐다. 

공명은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 아쉽다”며 “먼저 ‘죽어도 좋아’를 사랑해주셨던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강준호 역을 사랑해주셔서 행복하게 촬영했고 잘 끝마칠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먼저 전했다.

이어 “올겨울 유난히 추웠는데 고생하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선배·동료 배우분들, 보조 출연자분들 너무 고생하셨다”며 ‘죽어도 좋아’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공명은 “올 한해를 ‘죽어도 좋아’ 로 마무리하게 되어서 행복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마지막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죽어도 좋아’에서 공명은 독특한 매력을 지닌 강준호를 맡아 극의 한 축을 담당했다. 드라마 초반 4차원 매력을 폭발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은 공명은 극이 진행될수록 사랑과 일을 통해 성장하는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죽어도 좋아’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판타지오 제공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