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좋아’ 활약 공명, 2019년도 ‘열일’ 행보

‘죽어도 좋아’ 활약 공명, 2019년도 ‘열일’ 행보

기사승인 2018-12-28 13:06:31

배우 공명이 ‘죽어도 좋아’를 통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KBS2 수목극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대리의 격전기를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공명은 극 중에서 여유로움이 넘치는 ‘4차원 매력 부자’ 강준호를 연기하며 첫 등장부터 극의 활력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명은 백진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연하남으로서 매력을 자랑했다. 더불어 아픈 가정사로 인해 상처받았던 내면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좋아하는 상대를 지키고자 하는 순수함을 강하게 선보였다.

또한 드라마 초반 다정하고 귀여운 모습만을 보여주던 공명은 옳지 않은 것에 반대할 줄 알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는 강준호의 성장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공명은 올해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을 촬영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다음달 이병헌 감독과 작업한 ‘극한직업’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2019년 첫 작품으로 영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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