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소식] 제일약품, '정도경영 안정화' 강조 外

[제약소식] 제일약품, '정도경영 안정화' 강조 外

기사승인 2019-01-03 14:13:39

◎ 제일약품은 2일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에서 ‘2019년 KICK-OFF MEETING'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제일약품 한승수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주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사소한 행동을 세밀하게 관찰한 ‘스몰데이터(small data)’를 통하여 혁신의 단서를 찾아 접목시키는 ‘사고의 변화(Paradigm Shift)’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도 “그 동안 회사는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부문별 전문화와 세분화, 생산시설의 선진화 및 R&D 활성화로 경영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올해는 제네릭 품목의 활성화 그리고 소화기 분야와 만성질환 분야의 시장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 “준법 윤리 경영은 생존을 위한 필수요건이고 현재 인증이 진행되고 있는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여 ‘공정경쟁규약 준수’를 통한 ‘정도경영의 안정화’를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제일헬스사이언스 'KICK-OFF-MEETING'에서 한상철 대표이사는 전년도 주요부문에서 탁월한 관리 성과를 이뤄 낸 직원들에게 ‘Top performer'시상했다. 이어 “2019년도에도 지속적인 KPI 관리강화를 통한 튼튼한 조직 및 문화구축을 위해 신바람나는 열정과 방법으로 우리가 정한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정진하는 실천 중심적인 한 해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 유영제약, ‘생산본부 Edupack 교육연수’ 성료= 유영제약은 지난 21일 생산본부 내 회의실에서 ‘2018년 PME(Product Manufacturing Expert, 생산직) Edupack & 학습조 성과경진대회’를 실시했다.

5회째 시행하고 있는 유영제약의 학습조 활동은 가치혁신·개선 활동이다. 올해는 ‘제조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이라는 학습테마로 5개의 학습조가 참여했다.

이날 교육연수는 HR제도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생산본부의 목표정렬을 위한 비전토크, 학습조 성과경진대회의 순서로 2018년 진행된 학습조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찰나의 품질’ 학습조가 표시자재 디자인 개선을 통한 품질사고 예방을 주제로 활동계획 및 학습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200만원을 수상했다.

유영제약 인재개발팀은 "가치혁신·개선 활동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축적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티플러스 이정호 대표, 심평원으로부터 감사패 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국가의료사업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하여 티플러스 이정호 대표에게 지난 31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정호 대표는 “그 동안 헬스케어 IT 분야에서 의료기관 정보화지원을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는 의미로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 의료분야 정보화 사업에 만전을 기해 의료기관과 의료진, 환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심평원에서는 요양기관 정보화 지원 업무 발전과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과 개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심평원 담당자는 “티플러스의 이정호 대표는 2018년 영상정보관리시스템 및 진료의뢰회송중계시스템 구축 정보화사업에 참여하여 요양기관 정보화 지원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 설립된 티플러스는 진료정보교류 및 의료영상정보 관리에 특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으로 국내 500여개 병원의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헬스케어 IT 시장에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차세대 의료정보 표준인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를 국내 최초로 정부기관 의료정보시스템에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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