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측 “드라마 ‘마성의 기쁨’ 출연료 미지급, 법적 대응 검토”

송하윤 측 “드라마 ‘마성의 기쁨’ 출연료 미지급, 법적 대응 검토”

기사승인 2019-01-02 14:36:39

MBN·드라맥스 공동 편성 드라마 ‘마성의 기쁨’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배우 송하윤 측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송하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쿠키뉴스에 “‘마성의 기쁨’ 출연료 미지급에 대해 관련 회사를 상대로 민·형사 조치 등 가능한 모든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이주연도 출연료를 받지 못해 소속사 측에서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마성의 기쁨’ 측은 종영한 지 두 달이 지나도록 일부 출연진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도마 위에 올랐다. 연기자 중 최진혁과 이호원만 출연료를 받았다.

제작사인 골든썸픽처스 측은 지난해 말까지 출연료 지급은 완료하겠다고 했으나, 이는 이행되지 않았다. 제작사 측은 현재 추가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