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네팔’ 학생 해외 봉사활동

군산대 ‘네팔’ 학생 해외 봉사활동

기사승인 2019-01-03 11:21:42
군산대는 2일 교내 황룡문화관에서 오주영(물리학과3) 학생 등 38명으로 구성된 ‘2018학년도 학생 동계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4일 네팔 카트만두로 출국해 15일까지 10박 13일 간 봉사활동을 벌인다.

군산대 ‘2018학년도 학생 동계해외봉사단’이 네팔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3일 군산대에 따르면 2일 교내 황룡문화관에서 오주영(물리학과3) 학생 등 38명으로 구성된 ‘2018학년도 학생 동계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4일 네팔 카트만두로 출국해 15일까지 10박 13일 간 봉사활동을 벌인다.

봉사단은 네팔 카트만두 초등학교에서 벽화봉사와 교육시설 개보수, 예체능교육, 한국교육, 보건교육, 한국문화 전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산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형성과 인격 및 덕성을 갖춘 전인적 인재 양성을 위해 동· 하계 매년 2차례의 학생 해외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봉사단장인 심중표 학생부처장은 “봉사활동을 통한 교육의 효과는 체득이라는 측면에서 여타 인성교육보다 교육적 효과가 월등하다”며 면서 “국제적인 안목과 나눔, 배려, 차이 등을 통한 다양성, 창의적 마인드 함양 등으로 사회가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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