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오는 6일 오후 2시 전주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초청 ‘왜 민심그대로 인가,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제도 개혁’ 강연회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초청강연회에는 정동영 당대표, 김종회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수석최고위원, 조배숙 전 대표, 김광수 국회의원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동영 대표는 이번 강연회에서 매번 선거 때마다 50%가 넘는 표들이 사표로 버려지고 있는 현행 소선구제 상황을 설명하고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한다.
이어 강연회가 끝난후에는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전주 객사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연동형비례대표제 즉각 도입 거리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전국 순회 강연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식전행사로 새만금 신공항 건설 예비타당성 면제 촉구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