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신임 창원해경서장 “재조해경 정신 강조”

김태균 신임 창원해경서장 “재조해경 정신 강조”

기사승인 2019-01-04 16:33:30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김태균 총경이 제6대 서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태균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해양경찰을 처음부터 다시 뜯어 고친다는 의미의 ‘재조해경’ 정신을 현장에 접목시켜 국민이 원하는 해경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가족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2006년 48회 사법고시 합격 후 경정 특채로 해경에 입문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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