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사장 김덕열)이 4일 중구 소재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 본사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에서 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팬스타그룹은 ▲청년인턴십 및 채용을 위한 공동노력 ▲부산의 인적자원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팬스타그룹은 우선 1월 중 8명의 청년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은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해 추천하기로 했다.
김영관 팬스타테크솔루션 대표는 “우수한 인재들이 부산을 빠져나가는 일이 없도록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지역의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덕열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이사장은 “향토기업들을 중심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