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靑 ‘물갈이’된다

곧 靑 ‘물갈이’된다

기사승인 2019-01-06 20:37:32

오는 8일경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주요 수석에 대한 인사를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 차기 총선에 출마하는 국무위원을 대상으로 일부 개각을 단행하는 등 청와대와 정부의 조직 재편을 설 연휴 전에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는 노영민 주중 대사가 유력하다. 정무수석에는 강기정 전 의원과 국민소통수석에는 윤도한 MBC 논설위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특히 비서실장에는 노 대사가 가장 유력하지만, 조윤제 주미대사,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 가운데 한 명이 복수 후보로 추천될 가능성도 있다. 윤 논설위원은 LA 특파원을 지냈고 시사프로그램 ‘뉴스 후’의 진행을 맡았다. 

또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치인 출신 장관 교체 인사가 설 연휴 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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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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