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기술이전 소식에 한때 26만3000원까지 올라

유한양행, 기술이전 소식에 한때 26만3000원까지 올라

기사승인 2019-01-07 14:24:29

유한양행의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이 알려지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7일 유한양행 주가는 한때 전일대비 4만3000원이 오른 26만3000원(상한가 28만6000원)을 기록했다. 14시12분 전일대비 1만1500원(5.23% 증가) 오른 23만1500원에서 14시23분 22만9500원(전일대비 4.55% 증가)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유한양행은 공시를 통해 6일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를 위한 2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기술수출금액은 7억8500만 달러로 총 계약금은 1500만 달러(반환의무 없음),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기술료 총 7억7000만불을 받을 예정이다. 또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로얄티)도 받기로 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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