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이하 ‘조들호2’)이 월화극 시청률 1위로 출발했다.
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한 ‘조들호2’ 1·2회는 6.1%·6.7%(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에 방송한 MBC 월화극 ‘나쁜형사’의 시청률은 5.4%·5.7%로 집계됐다. SBS 월화극 ‘복수가 돌아왔다’는 4.3%·4.8%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조들호2’는 2016년 방송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속편이다.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조들호(박신양)가 일생일대의 라이벌 이자경(고현정)을 만나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