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딘딘, 도전 중 당황 “여기 전 여자친구 집인데…”

‘한끼줍쇼’ 딘딘, 도전 중 당황 “여기 전 여자친구 집인데…”

기사승인 2019-01-09 14:10:54

래퍼 딘딘이 자신이 나고 자란 동네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래퍼 데프콘과 딘딘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동부이촌동에서 한 끼에 도전에 나섰다.

동부이촌동이라고 알려진 이촌1동은 오래된 아파트와 초고층 신식 아파트가 어우러진 동네다. 서울의 교통 요지이면서 한강을 품고 있는 경관을 자랑해 유명 연예인들 및 정관계 인사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로 유명하다.

딘딘은 “나는 초·중·고등학교를 이곳에서 다녔다”며 자신을 동부이촌동 토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실제 연예인이 사는 곳과 맛집을 소개하며 동네 토박이임을 증명했다.

한강변 초고층 아파트에서 시장된 벨 도전에서 딘딘은 자신을 ‘동부이촌동의 아들’이라고 말했지만 반응이 없자 “김판례 권사님을 아시냐”며 어머니의 이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딘딘은 도전 중 한 아파트 앞에서 “여기는 전 여자친구 집”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사진=JTBC ‘한끼줍쇼’ 제공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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