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강석주 시장이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36개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 추진, 협조사항 등을 중심으로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강 시장은 “지난해 괄목할만한 공모사업 선정, 최대 국‧도비 예산 확보,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6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최우수축제 도약 노력 ▲국토교통부 선정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미륵도(산양) 달아길, 평인노을길 홍보 ▲통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시설 관광객 유인 방안 강구 등을 주문했다.
또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철저 ▲공모사업 및 계약 등 사전 협의 후 시행 ▲시의회 업무보고 준비 철저 ▲올해 시정방향, 6대 핵심시책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모든 시정을 ‘시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부서장과 직원들이 보다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임해 달라”면서 “올 한해도 창의적인 마인드와 선제적인 업무추진으로 배전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통영=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