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복당 민의가 반영된 것"

"이용호 의원 복당 민의가 반영된 것"

기사승인 2019-01-10 11:23:18

전북 임실군 일부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이용호 국회의원 복당 결정은 민의가 반영된 것”이라며 이용호 의원 복당을 찬성하고 나섰다. 

이들은 10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복당 찬성에 나선 사람들은 전 새정치민주연합 임실군 박만식 연락소장을 비롯해 임실군 12개 읍면 일부 당원들.

이들은 “이용호 의원은 임실 숙원 사업인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타당성 조성사업 국비를 최초로 확보하는 등 지역 현안에 노력하고 행동하는 정치인이다”며 “지역민을 위해 더 크게 희생하기 위해서는 복당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다수 지역민들이 복당을 원하고 복당 결정에 찬성의 뜻을 밝히고 있다”며 “민의가 반영된 복당이 반영되지 않으면 오래가는 정치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용호 의원이)민주당에 들어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수 있게 중앙당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